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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교육 17-04) 자녀의 배려심 키워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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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7-09 13:39 조회9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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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놀고 있을 때, 뒤늦게 놀이터에 온 아이가 어떻게 행동하는 게 배려심이 있는 걸까요?

씩씩하게 놀이에 뛰어드는 아이는 자기가 놀고 싶은 것만 생각했을 뿐, 자기가 끼어들었을 경우 이미 놀이를 하고 있는 아이들의 마음이 어떨지는 생각해 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대로 소극적으로 보이지만 망설이고 있는 아이는 다른 아이의 입장을 존중하는 태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회성이 좋은 아이로 자란다는 것은 단지 씩씩하고 활발한 것이 아니라 친구의 마음을 읽을 수 있고 친구의 입장을 배려할 줄 알아야 하다는 것이 연구 결과입니다.

 

▶ 친구들과 싸웠거나 친구를 때렸을 때는 훈계를 하기보다 이유를 들어봐야 합니다.

아이들이 싸우면 어른들은 혼내면서 싸우려면 같이 놀지 말라고 하고, 때린 아이를 주로 혼을 냅니다.

아이는 놀고 싶은 욕구도 충족하지 못한 채 상처를 받고 화가 나는 상태가 됩니다. 그러면 다음에 놀이할 때는 위축돼 소심해지거나, 상처와 분노를 표출해 친구를 또 때리거나 방해하는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게 됩니다. 왜 때렸는지 그 이유를 들어보고, 앞으로 어떻게 하는 것이 좋겠느냐고 아이의 생각을 물어보고, 아이가 자신의 생각대로 노력해 볼 수 있는 기회와 시간을 줘야 합니다.

 

▶ 부모가 자녀에게 본보기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본보기를 보여주고 자녀가 다른 유아의 감정에 공감할 수 있도록 격려를 하면 친사회적인 성향이 발달됩니다. 또한 자녀는 부모가 이타적으로 행동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자신도 가정이나 유치원에서 이타적인 행동을 합니다. 부모 역시도 자녀에게 이타적인 행동을 기대하고 격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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